씨드교회 매년 11월이 되면 CMC (Creative Missional Community) 세니마 형식으로 예배를 드린다. 예배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가 아닌 평신도 리더가 나와서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목사님의 설교를 대신한다. 3년전 처음 이런 예배 형식을 대하였을 때는 다소 놀라기도 하고 낮설게 느껴진 것도 사실이다.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씨드교회는 평신도들이 자유롭게 만들수 있는 소그룹 모임이 있는데 이것을 CMC라고 부른다. 창의적으로 선교적 공동체를 만들고 맴버들과 활동하는 것이다. 교회 성도들이 맴버가 될 수도 있고 타 교회 성도 또는 신앙이 없는 사람도 맴버가 될 수 있다. 오늘은 세번째로 세미나가 있었는데, Seed Impact(아프칸 난민 선교 CMC), 환대의 코트(배드민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