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캘리포니아 남가주 소개 씨드교회 주일 설교 (10.1.23) 를 요약한 것입니다. (권혁빈 목사님 설교)
제목: 약속과 성취 사이
본문 : 창 12: 5-10
요즘 사이 시리즈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양한 성격을 갖고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MBTI를 통해 자신과 상대방의 성격을 비교해 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성격은 변할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의 성격을 소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크리스찬의 경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격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변화는 좋은 것일 수 있지만 그 방향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나를 만들어가 가고 있고 특별히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많이 나옵니다. 아브라함, 야곱, 사도 바울 등 수 많은 예가 있습니다. 욥의 경우에도 당대의 의인이었지만 고난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성경을 보면 아브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약속의 땅으로 가지만 가나안 땅은 기근과 흉년이 들고, 출애굽을 통해 해방되었지만 40년의 광야 생활이 기다리고 있고, 가나안에 입성했지만 견고한 여리고성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여정 가운데 이렇게 열심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 봉사를 많이 했는데 왜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된다. 우리는 고난이 닥쳐오면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왔는가? 왜 나에가만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어떻게 이 고난을 극복할 것인가? 이 고난을 지나면 어떤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가? 하지만 이런 질문은 많이 안하게된다. "하나님이 이 상황속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 이 질문이야 말로 필요한 질문인 것이다
목사님의 경우 대학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지면서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그것이 신학대학원을 가게된 계기다 되었고 목사되기의 여러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 누구나 이런 고난, 시련의 시기가 있다. 이 때 우린 질문을 잘 하여야 한다. 내가 되어가는 과정, 교회가 되어가는 과정, 디아스포라 선교가 되어가는 과정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네 자손에게 주신다라고 하였고 가는 곳 마다 제단을 쌓게 하십니다. 가는 곳 마다 예배자로 서게 하십니다. 행동은 존재가 떠 받혀줄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가? 어떤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가?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약속의 땅은 지금 자신이 서 있는 곳이며 약속에 합당한 자가 되고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을 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 빌립보서 4:11-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관심은 고난 중에 질병가운데 죽기 직전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원하십니다. 영화계의 한 거인인 이일목 집사님(감독님)이 소천하셨는데 이 분의 인생을 보면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믿음의 도약이 있었고 질병 중에 믿음의 성장이 있었던 분입니다. 떠날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떠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고백 (이사야서 58:1)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뻐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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